2018년 10월 18일 목요일

연안식당(행당점)! 매일저녁 대기줄이 있는 동네의 맛집!


무학여고 앞 사거리 인근에 항상 손님들로 붐비는 식당이 있습니다.
가족과 갔으나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그냥 간 적도 있습니다.
조금은 늦은 점심시간에 그 연안식당으로 갔습니다.



늦은 점심임에도 약간의 기다림이 있었습니다.
5분~1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ㄷㄷ


점심이라 간단하게 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꼬막 비빔밥과 밴댕이회 비빔밥!!
뚝배기와 탕 그 외 다양한 차림이 있습니다.


간단한 반찬과 따뜻한 미역국이 나옵니다.


밥과 밴댕이 회무침이 저런 식으로 나옵니다.
보통 재료가 밥 위에 올려져 나오거나 공깃밥으로 따로 주지만 이곳은 각각 따로 나옵니다.



어머니께서는 이미 비벼버리셨네요. ㅎㅎㅎ
꼬막 비빔밥에는 청양고추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달콤한 맛이 나는 밴댕이회 비빔밥이었습니다.
꼬막 비빔밥보다 밴댕이회 비빔밥이 더 달콤했습니다.
먹던 도중에 고체 알갱이가 느껴졌는데 설탕이었을까요? (직경 3~4mm 정도)



물을 대신해 헛개열매차가 제공됩니다.
참기름을 적당히 뿌려서 비벼 먹으면 맛있습니다.

꼬막 비빔밥 12000원, 밴댕이회 비빔밥 9000원으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사견
1. 주변 식당 중에서 가장 많은 손님이 찾는 식당 같습니다.
2. 살짝 강한 매운맛이 납니다.
3. 식당 간판에 쓰여 있는 밥도둑은 적절한 표현 같습니다.
4. 다음에 탕을 먹으러 또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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