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을 이용하여 양수역으로 이동, 5고개 라이딩, 아신역에서 다시 중앙선을 이용하여 복귀
를 하려 했으나 기차 시간이 어긋나 팔당~5고개~아신역으로 라이딩을 했습니다.
2년 만에 동부5고개 코스를 달리게 되었습니다.
2016년에 설악그란폰도를 준비하며 간 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도로가 축축하고 나뭇잎과 잔가지들이 널부러졌습니다.
라이딩에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팔당댐에서 방류.
수력 도약 크흡... Hydraulic jump... 유체역학 ㄷㄷ
벗고개를 오르는 데 꿀순이가 슬금슬금 기어오네요
육중함ㄷㄷ 교통방해 ㄷㄷ
서후고개 정상에 사람들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서후고개 아래에 매점(농부네쉼터)이 생기며 매점에서 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운힐을 조심하라는 바닥 문구가 적절하네요. ㅎㅎ
최대한 무정차로 가고 싶어서 패스...
사진 찍히면 잘 나온다는 명달고개 해어핀
하지만 홀로 라이딩을 나온 저에게는 사치^~^
명달고개 이후 다락재로 가는 동안 도로에 물이 흥건하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오래오래 라이딩을 즐기고 싶다면 제동을 잘해야 합니다.
프리스턴벨리... 보수 할생각이 없나 봅니다.
불법 노점과 와인딩 로드
도로가 좀 답답해진 기분입니다.
유명산에서 아신역 방향으로 내리막길에 작은 도로파손이 많았습니다.
핸들 털리기 딱 좋은 홀들이 있었습니다.
조심하세요.
아신역 팅커벨 ㄷㄷㄷ 청정한 양평군 ㅎㅎㅎ
물 한 통, 초코바 2개를 준비하여 무정차로 라이딩을 하고 싶었지만
유명산 오르막길 직전 허리가 너무 아파서 허리를 좀 풀어주느라 정차를 해서 아쉽네요.
허리가 강해야 하는데...
전철을 이용하여 라이딩 거리는 줄였지만,
올해 라이딩중 가장 획득 고도가 높은 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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