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7일 토요일

[Restaurant] 띵똥와플(왕십리역, 한양대 인근) - 6. 딸기 아이스크림 플레인 와플

자전거 동호인이 말하는 맛집은 맛집이 아니다.
자전거를 그렇게 타고 먹으면 뭐든 맛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저는 원래부터 입맛의 역치가 낮았습니다. 웬만하면 맛있다고 말하죠.)

오늘은 6번 딸기 아이스크림 플레인 와플을 먹었습니다.
함께 간 친구에게는 7번을 추천했습니다.
(친구를 배려하는 착한 사람입니다.)

 좌: 7번 우:6번
 와플 사이에 딸기 아이스크림이 넣어져 있습니다.

맛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초콜릿 향은 정말 맹물에 초콜릿 향만 나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딸기는 좀 괜찮네요.
쫀득함은 적지만 그래도 밀도 있는 딸기향 얼음 입자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견
1. 초콜릿향보다 맛은 있습니다.
2. 기대감이 낮아서 그랬는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3. 2번 먹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여름에는 찾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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