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걸구네에 갔습니다.
삼겹살은 기본적으로 맛있지만, 이곳의 삼겹살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걸구네에 갔는데 내부가 정말 깔끔했습니다.
한적한 평일임에도 어느 정도 대기를 해야 했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사장님이 맥주 서비스로 주심 (리얼 고객 감동 ㅜㅜ)
날씨가 상당히 추워졌네요.
비닐로 포장 된 곳에서 대기 하면 됩니다.
걸구네는 고기도 맛있지만 파절이가 정말 맛있습니다.
꼬치로 초벌구이한 후 식탁에 등장합니다.
웨이브 모양의 삼겹살이 찰랑찰랑해 보이네요.
직원분이 가지런하게 구워주십니다.
고기 굽기 초보자도 문제없습니다. ㅎㅎ
파무침와 고기의 조화가 예술입니다.
계란찜도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껍데기도 먹었는데. 사진이 왜 없을까요. 아쉽습니다.
껍데기도 쫄깃한 식감이 예술입니다.
사견
1. 걸구네 음식은 정말 맛있습니다.
2. 이태원에서 행사가 있는 날은 손님 대접받기 어렵습니다. 평범한 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3. 파절이(파무침)가 정말 맛있습니다.
4. 물론 고기도 맛있습니다.
5. 글을 쓰는 동안 또 먹고 싶어집니다. ㅜ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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