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무한하지만 주말은 유한하죠.ㅜㅜ
그래서 오늘은 점심에 만났습니다!
이것이 백수의 힘!!
나쁜(?) 직장인인 친구들과 오찬 모임!!!
굶주린 녀석들은 무조건 고기입니다.
고민을 안 하더군요.
광교신도시가 생긴 이후로 경기대 후문 지역은 몰라보게 변했습니다.
식당 내부는 적당히 넓습니다.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조달 가능합니다.
정수기 옆 수조 속에 있는 것들은 고기입니다. ㄷㄷ
무려 숯불구이입니다.
가스레인지가 아닙니다.
고기를 해수에서 숙성!!
독특한 방법이네요.
소고기가 확실히 부드러웠습니다!
밑반찬은 맛있습니다.
참깨 드레싱이 올라간 샐러드는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소 한 마리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하핳
빛깔이 곱네요.
고기가 부드럽습니다.
입안에서 녹아버림 ㅜㅜ
2차 주문은 평범하게 삼겹살!
노릇노릇합니다. ㅎㅎ
소고기를 먹은 후라 삼겹살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는 힘들었습니다.
3차 주문은 떡갈비로 했습니다.
조금은 퍽퍽합니다. 밥반찬 같습니다.
사견
1. 해수에서 숙성을 시키는 독특한 방법! 그래서 고기가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2. 밑반찬 괜찮습니다.
3. 과식 주의!
4. 떡갈비는 조금 아쉽습니다. 조금 더 함박스테이크처럼 촉촉했으면 맛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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