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1일 화요일

합정역 빠넬로! 은근 양이 많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연말이라 약속이 많습니다.
1차 고기를 먹고 2차로 술집으로 향하는 공식 조금은 지겹네요.

그래서 오늘은 가보자! 이탈리안 레스토랑!! 도전!!!




빠넬로의 명함입니다.
나폴리 피자협회로부터 재료와 기술을 인증받았다고 합니다.

내부 사진과 메뉴판 사진을 다양하게 찍으면 좋겠지만...
소심한 저는 음식만 찍었습니다.

개점은 6시부터입니다. 늦을 경우 기다려야 합니다. (맛집인 듯!)

피자 1판, 파스타 1종류를 주문했습니다.

솔직하게 메뉴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이탈리아 언어로 쓰여있습니다.
아뇰리띠 에 트러플.. 하나는 생각나는데..


피자는 우리에게 친숙한 피자헛과 다른 맛입니다.
토마토 맛 짠맛, 탄맛 등의 맛이 납니다.
맛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거 뭐 나폴리에서 먹어본 적이 없어서. 하하하하하
다른 건 모르겠는데 도우부분이 태워져 있던데 원래 저런 건지 모르겠습니다.



파스타 역시 뭔가 재료가 안 보입니다.
버섯과 같은 다양한 재료와 소스, 면이 비벼진 파스타와는 느낌이 다르네요.
면과 양념만 보입니다.

물론 두 음식 모두 남김없이 먹었습니다.
남기면 벌 받죠. 하하하하


참고로 가게 분위기는 아늑합니다.
애인 그리고 동료(법인카드 지참 必 ㅋㅋ)와 함께하기 좋습니다.


사견
1. 친구 曰: 연말 분위기 나는 멋진 장소
2. 음식은 맛이 있긴 한데 다소 생소한 맛입니다. 적당히 무난한 맛
3. 제 입맛이 기성 음식의 맛에 쩔어 있어서 겠죠. (우물안 코리언ㅜㅜ)
4. 생각보다 양은 많습니다. 배불배불
5. 이탈리아 음식 문화 체험한 기분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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