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은 정말 긴 하천이더군요.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
볼 때마다 저건 뭔가 싶었습니다.
심시티에 나오는 카지노 같은 느낌이라서요. ㅎㅎ
감동도시 양주시라는 군요. 하하하 어디서 감동을 줄려나...
북쪽으로 갈수록 풍경이 너무 달라집니다.
서울의 중랑천, 의정부의 중랑천, 양주의 중랑천의 풍경은 각각 다릅니다.
양주시 인근은 심지어 비포장길도 나옵니다.
저 정도 비포장은 로드로도 충분합니다. ㅎㅎㅎ
상권 같은 게 안보입니다.
조금 더 북진 후 지하철로 복귀하려고 했으나
연말이라 지하철이 붐빌 것 같아서 그냥 자전거로 복귀했습니다.
조만간 중랑천 끝까지 가볼 것 같습니다. ㅎㅎㅎ
중랑천 끝 인근에 청엽굴 고개라는 곳이 지도상으로 보이던데 한번 탐방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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