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주변을 돌고 돌다가 한성양꼬치로 갔습니다!
밑반찬이 깔리자마자 맥주를 따르는 술쟁이들 ㅋㅋ
쯔란, 땅콩, 마늘, 짜샤이, 양파절임 등의 밑반찬이 나옵니다.
크고 거대한 양 갈비 1kgㄷㄷㄷ
저런 식으로 통으로 나올 거라고 생각도 못 했습니다.
쇠로 된 삼지창에 꽂힌 양 갈비의 모습은 만화나 영화에서나 볼법한 모습입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고기의 모습이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처음 먹을 양고기는 포크와 칼을 이용하여 한 점 한 점 썰어주십니다.
뼈와 살을 발라 버렷! ㅎㅎ
첫 고기를 먹는 동안
이후 주방에서 남은 고기를 발라서 나옵니다.
계란탕은 걸쭉한 식감이 있습니다.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토마토와 계란의 맛이 잘 어울립니다.
서비스로 만두를 주셨습니다.
고수 향이 진합니다.
지삼선도 추가 주문했습니다. 가지와 감자 등의 재료로 만들어진 지삼선!!
안주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
지삼선도 윤기가 자르르합니다.
먹음직스럽습니다.
전반적으로 중국 음식 특유의 향이 적당히 느껴집니다.
그 향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기 어렵겠네요.
하지만 경찰병원 근처에서 간단하게 한잔하고 싶으면 한성양꼬치도 좋은 선택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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