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8일 목요일

경찰병원 근처 맛집! 한성양꼬치!! 양갈비의 모습이 죽임!!

술쟁이들은 고기안주를 좋아합니다.
가락시장 주변을 돌고 돌다가 한성양꼬치로 갔습니다!

밑반찬이 깔리자마자 맥주를 따르는 술쟁이들 ㅋㅋ

쯔란, 땅콩, 마늘, 짜샤이, 양파절임 등의 밑반찬이 나옵니다.

크고 거대한 양 갈비 1kgㄷㄷㄷ
저런 식으로 통으로 나올 거라고 생각도 못 했습니다.

쇠로 된 삼지창에 꽂힌 양 갈비의 모습은 만화나 영화에서나 볼법한 모습입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고기의 모습이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처음 먹을 양고기는 포크와 칼을 이용하여 한 점 한 점 썰어주십니다.


아주머니의 고기 써는 영상!!
뼈와 살을 발라 버렷! ㅎㅎ

첫 고기를 먹는 동안
이후 주방에서 남은 고기를 발라서 나옵니다.

계란탕은 걸쭉한 식감이 있습니다.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토마토 계란 볶음입니다.

토마토와 계란의 맛이 잘 어울립니다.

서비스로 만두를 주셨습니다.
고수 향이 진합니다.

지삼선도 추가 주문했습니다. 가지와 감자 등의 재료로 만들어진 지삼선!!
안주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

지삼선도 윤기가 자르르합니다.
먹음직스럽습니다.

전반적으로 중국 음식 특유의 향이 적당히 느껴집니다.
그 향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기 어렵겠네요.

하지만 경찰병원 근처에서 간단하게 한잔하고 싶으면 한성양꼬치도 좋은 선택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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