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복날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이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한양대 너머에 있는 다시올치킨으로 갔습니다.
오늘은 생각보다 한적했습니다.
방학을 했나봅니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정말 다양한 메뉴입니다.
저는 닭곰탕을 주문했습니다.
치킨무 맛이 나는 깍두기 ㅎㅎㅎ
어머니께서 김치가 짠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삼계탕보다는 초라한 모습이지만
이날 몇몇 손님은 닭곰탕을 먹고 갔습니다. 아마도 삼계탕이 가격적으로 부담스러워서 닭곰탕으로 대신한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몸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닭곰탕은 삼계탕보다 더 값진 음식이겠지요? ㅎㅎ
저는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먹었습니다. 국물이 뜨끈하게 시원했습니다. 굿굿
어머니가 드신 초계 물냉면!
시원하고 상큼하게 맛있었습니다.
저는 닭곰탕을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맛있습니다. 굿굿
그리고... 프라이드 반, 양념 반을 주문했습니다.
다 못 먹으면 포장하면 되는거니까요. ㅎㅎ
매콤, 달콤한 양념에 고소한 깨가 솔솔 뿌려진 모습이 영롱하네요
매운 맛이 살짝 강했습니다.
저를 놀라게한 프라이드 입니다.
어머니게서 프라이드 치킨을 한입 먹는순간!! 바삭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제 귀로 느껴지는 바삭함!!
다시올치킨의 프라이드로 ASMR 찍으면 유튜브 조회수 떡상각?!! ㅎㅎ
바삭함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닭칼국수에 이어서 다른 음식도 준수합니다.
배가고프다면 다시올 치킨으로 고고고~
(한양대가 좀 언덕이긴 하지만 몇 번 지나다니다 보니 생각보다 금방 올라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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