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사진과 파일을 손쉽게 옮겨보자! 라이트닝 to USB 카메라 어댑터

스마트폰이 보급된 지 10년이 넘어가지만, 스마트폰의 생산성을 100% 활용하는 사람은 드물 겁니다. 

아이폰의 활용도는 향상되고 있으나 사용자의 능력은 따라지 못하네요. 하핳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생산성에 도움을 줄 라이트닝 카메라 어댑터를 구매했습니다.

정품과 비정품 제품 사이에서 고민했었는데, 데이터 전송 관련해서는 정품 사는 게 안정적입니다.

무선을 이용하여 파일을 옮길 수 있지만, 아무래도 유선으로 옮기는 게 속도면서 매우 빠르더군요. 용량이 큰 동영상일수록 전송속도 체감이 큽니다.

집 근처 일렉트로닉 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49,000원... 애플스럽네요.

비정품의 경우 20,000원 정도에서 구입이 가능 할겁니다.

USB와 라이트닝 충전선을 동시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일반적인 방식(?)으로 개봉을 하려고 하면 잘 안열립니다. 

단단하게 밀봉되어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작은 초록색 화살표를 뜯어주면 쉽게 열립니다.

애플답습니다.

상자 안에는 제품과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제품 보증에 관한 내용과 사용법이 나와있습니다.

영수증 지참시 1년간 보증된다고 합니다. 

(꼭 1년 2~3개월쯤에 고장나죠. ㅎㅎ....)

한 가지 다행인 것은 연결부가 두툼합니다.

충전 케이블과 비교될 정도로 두툼해서 내구성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과 연결하면 이런 업태이트가 진행됩니다.

사용을 해본 결과 USB메모리, SD카드리더기등은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외장 SSD까지사용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외장 HDD는 사용이 불가능 했습니다. 전력이 딸리더군요.

(추후 다시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아이폰의 활용도를 알면 알수록 스마트폰의 비싼 가격은 이해됩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활용도를 높이고 싶은 분들에게 구입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