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일 월요일

왜 사먹어야 하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진주회관 콩국수

날씨가 더워지네요. 시원한 음식이 생각납니다. 콩국수 고고고


결론을 빨리 말하자면 맛이 없는 것은 아닌데... 
12,000원을 주고 먹어야 하는 건가 싶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콩국수의 가격에 비하면 매우 비싼 편인데 그렇다고 그만큼 월등하게 맛있는 맛도 아닙니다. 그냥 평범한 맛. 
58년이라는 역사에 대한 가치비용이 들어간 걸까요???
일반적인 콩국수의 가격이 6,000~7,000원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9,000원~10,000원 정도면 이해를 하겠지만... 12,000원은 매우 비싸게 느껴지네요.

주관적인 관점에서 그냥 평범한 맛인데 12,000원이면... ㅎㅎ...


유명한 맛집이라는 진주회관 입니다.
콩국수 맛집이라기에 고고

58년 전통의 콩국수!! 어마어마한 역사입니다.
가격이 좀 비싸긴 합니다.

오직 콩물과 국수만 있습니다.
고명은 하나도 없습니다.

1인 1김치  ㅇㅇ

전통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네요.



오랜 역사 속에서 방송 출연도 몇번 하신듯. 합니다.

오랜 역사를 느끼고 싶다면 한번쯤 먹는 것도 괜찮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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