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애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식점 시향!

경기도 양주에서 볼일을 보니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용암리 막국수'를 먹으려고 했지만, 대기시간이 1시간... ㄷㄷㄷ

대신 근처에 있는 시향으로 갔습니다.

음식은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밑반찬을 너무 많이 주십니다. 

메인 메뉴를 먹을 때는 이미 배불렀습니다. ㅜㅜ

이곳의 유일한 단점 같습니다.

밑반찬을 많이 줘도 ㅈㄹ이냐! 

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남기면 쓰레기죠. 그리고 메인 요리에 집중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밑반찬을 먼저 먹다 보니 정작 메인 요리를 먹을 때는 배가 불렀습니다. 

함께 간 동생은 메인 음식은 맛도 기억 안 난다고 하더군요.

음식점 주변에 현수막이 많이 걸려있지만, 식당 건물에는 간판이 없었습니다.

식사와 요리 외에 디저트 메뉴도 있습니다.
저는 1번 간장 돼지 불고기 밥상을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애견을 위한 음식도 있습니다. 애견과 함께 식사가 가능합니다.

내부는 깔끔합니다. 

천장이 높아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식탁에 수저가 준비되었습니다.

이날 날씨 때문인지 손님이 너무 없었습니다.

근처 막국수 집과 냉면집으로 손님이 몰렸습니다. 

유리창에는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차 종류 메뉴입니다.

불고기는 식탁에서 조리됩니다.

숙주와 파가 넉넉합니다.

수저와 가위, 집게가 깔끔하게 제공됩니다.

매우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입니다. 양도 많습니다.

파전 ㄷㄷ 맛있고 양도 많습니다. 

게맛살 냉채! 맛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밑반찬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았습니다. 

돼지 불고기는 직접 뒤집어야 합니다.

방치하고 있으면 혼납니다. ㅜㅜ ㅎㅎㅎ

오늘의 메인 요리.. 였던 돼지 불고기..

밑반찬때문에 빛을 못봤습니다.

최대한 먹었지만 어쩔 수 없이 남기는 음식이 발생했습니다. ㅜㅜ

개인적으로 음식을 남기면 죄짓는 것 같습니다. ㅜㅜ

절대로 음식이 맛없어서 남긴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도 입장 가능합니다.

강아지가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차양막도 있네요.

대기 공간도 깔끔합니다.

대기 공간의 소품이 아기자기 합니다.

애견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밑반찬을 포함해서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양주시에서 맛있는 한 끼를 하기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