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8일 일요일

왕십리역 와와(waawaa)! 학생들에게 저럼하고 만족스러운 한끼!

한양대 인근으로 이사한 이후 가장 큰 장점은 밥을 사 먹을 곳이 많아졌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알촌 앞에 있는 와와에 가봤습니다.
와와 앞에 있던 '특선 정식' 선간판에 이끌려서 특선 정식을 먹었습니다.

가장 비싼 음식이 6500원!!
정말 저렴합니다.
저는 5500원 하는 특선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몇 년 전(?) 대학생 시절 먹던 학식이 생각납니다.
스파게티, 돈가스, 감자튀김, 참치 덮밥으로 구성됐습니다.
적당한 맛과 조금은 많은 양입니다.
먹는 양이 적은 분에게는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파게티가 조금은 아쉽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고려한다면 그런 생각은 양심이 없는 거죠.

반찬까지 남김없이 싹싹 먹었습니다. ㅎㅎㅎ
맛집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5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왕십리, 한양대에서 간단하게 저렴하게 배부른 한 끼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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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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