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6일 수요일

[Equipment] Magene 센서! 알리의 가성비를 경험!! 하지만 의외의 부분에서 실망!!!

겨울철 실내 라이딩도 기록 하고 싶어 알리에서 센서를 주문했습니다.
배송기간은 2주가 안 걸렸습니다. ㄷㄷㄷ
12월 29일에 주문해서 1월 11일에 물건을 받았습니다.

magene 사의 센서를 구매한 이유
1. 저렴한 가격
2. Ant+, Bluetooth 센서 모두 지원합니다.
3. 대다수 사람이 만족한 사용 후기.

이 정도면 5만원이란 금액을 사용해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은근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현제 가민 200으로 스트라바를 만족스럽게 이용 중입니다.
하지만 가민 엣지 200은 센서와 연동이 불가능 합니다. ㅜㅜ
그래서 센서만 구매 후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사용할 계획이었습니다.
실내 트레이닝시 기록도 스트라바에 남긴다면, 로라 탈 맛이 나겠죠. ㅎㅎㅎ
(하지만 지금은 상당 부분 실망 ㅜㅜ)

 포장이 깔끔합니다!

심박센서 1개
속도, 케이던스 겸용 센서 2개를 주문했습니다.
이 모든 가격이 5만원을 안 넘었습니다.

 내용물은 깔끔하게 포장됐습니다.

뚜껑을 열어 비닐을 제거한 후 사용이 가능합니다!! (중요중요)
속도, 케이던스 복합센서의 경우 건전지를 빼고 낄 때마다 모드가 바뀝니다.
별도의 버튼 없이 모드 선택이 이루어집니다.

자전거 장착을 위한 고무 받침입니다.
곡률이 있는 것과 없는 형태의 두가지 받침이 있습니다.
속도 센서로 이용 시 바퀴 허브에 장착해야 하므로 곡률이 있는 것을 사용하고, 케이던스를 위해서 크랭크에 장착하려면 평평한 것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심박센서 또한 내부 건전지의 비닐을 제거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똑딱이 단추처럼 결합하여 사용합니다.

상호가 음각으로 세겨졌습니다.

고리를 이용해서 착용합니다.
착용감은 괜찮습니다. 굿굿


제품의 모습 관찰은 이 정도로 하고 본격적으로 사용 후기 입니다.


제가 계획한 사용 방식은 스마트폰과 연동입니다. 
그리고 실내에서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대다수 사용자는 wahoo, Garmin 속도계와 연동시켜 잘 사용 중입니다.)

스마트폰에 실내 라이딩 기능을 지원하는 wahoo fitness, 오픈라이더 앱을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두 앱은 하나씩 부족한 점을 보이며 저를 빡치게 했습니다.

1. wahoo fitness



심박센서는 정말 깔끔하게 연결이 됩니다.
하지만 wahoo fitness 앱의 경우 속도, 케이던스 센서 모두 연결이 깔끔하게 안됩니다.
온종일 '연결 중'입니다.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ㅠㅠ

2. 오픈라이더
오픈라이더의 경우 센서 연결이 깔끔하게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앱이 ㅄ인건지... 스트라바와 연동 시 스트라바에 표시되는 기록은 ㅄ같습니다.



분명 스마트폰 앱에는 기록이 온전하게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라바에 전송된 기록은 이동 거리, 평균속도, 평균 심박 등의 기록은 빠졌습니다.

하....

오픈라이더에 문의를 했지만, 아직 답변이 없습니다. (며칠 지났지만...)
기다려 봐야죠. ^~^

센서는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이상한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ㅠㅠ

예상외의 부분에서 빡치네요... ㅠㅠ



조만간 스트라바 앱과 연동하여 시험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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