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껍데기가 먹고 싶다기에 갔습니다.
왕십리 인근에 살고 있으니 뭔가를 먹으러 갈 때 편하네요. ㅎㅎㅎ
항상 손님이 있는 숙성의 미 껍데기로 갔습니다.
가게 밖에 있는 대기 의자가 이곳의 인기를 가늠하게 합니다.
삼겹살을 제외하고는 모두 특수부위입니다.
식탁에는 친절하게 부위별 설명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설명을 좋아합니다. 궁금한데 바쁜 직원에게 물어보기도 죄송하니까요. ㅎㅎ
반찬은 분식집 초록 그릇으로 나옵니다.
반찬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이곳도 파무침에 노른자가 들어가네요.
복고 삼겹살과 돼지꼬리입니다.
삼겹살은 얇아서 뭔가 별로였습니다.
돼지꼬리는 쫀득쫀득한 식감이 괜찮았습니다. 족발과 비슷한 식감이었습니다.
가운데에는 뼈가 들어있습니다.
마약 껍데기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껍데기와 비슷합니다.
역시 쫄깃쫄깃한 식감이 있습니다.
모서리 껍데기입니다. 1인분을 주문했는데 2인분으로 나온것 같습니다. ㅎㅎㅎ;;;
다른 곳보다 조금 큰 항정살 같습니다. 항정살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그런지 먹다 보니 조금 질리더군요.
간단하게 술 한잔하기 괜찮은 식당 같습니다.
특수부위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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