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9 고개 라이딩 중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다가 눈에 보여 들어갔습니다.
널미재를 내려와서 조금(?) 달리면 삼거리에서 식당이 나옵니다.
ㅇㅇ가든 같은 식당은 뭔가 밥만 먹으러 들어가기 부담스럽잖나요.
그래서 저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지만,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평범한 동네 식당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손님도 많이 오더군요.
닭갈비 전문점이라기보다는 닭갈비를 중심 메뉴로 한, 다양한 음식을 파는 식당 같습니다.
뭔가 평범한 그런 국도변에 있는 식당입니다.
뭔가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돼지불백을 주문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특별한 기대는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밑반찬이 많이있습니다.
밑반찬도 맛이 괜찮습니다.
닭갈비를 파는 곳이라서 그런지 동치미도 나옵니다.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돼지불백!!
밑에는 파가 깔려있습니다.
파가 정말 넉넉하게 깔려있습니다.
밥반찬으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가 고기+파 조합을 좋아해서 그럴 수 있지만, 맛있습니다.
다른 메뉴도 기대됩니다.
기대 없이 들어간 식당이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8,000원이라는 가격에 이정도 맛과 양이라면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혹시 식사 시간에 주변을 지나신다면 이곳에서 식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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