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8일 토요일

피코크 진저에일 (Peacock Ginger Ale) 적당한 탄산, 적당한 생강향, 적당한 달콤함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네요.
불금을 즐기지 못하므로 음료수라도 마시려고 이마트로 향했습니다.

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피코크 진저에일 입니다.
분다버그 진저에일과 어떤 맛의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여 샀습니다.

이마트의 PB상품으로 출시된 이 음료는 진저에일, 토닉워터, 클럽소다 이 3가지 상품이 있습니다.


뭔가 시원한 느낌이 없는 깡통 디자인입니다. ㅎㅎㅎㅎ
어른들이 마셔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금주 중인 분 중 종종 진저에일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ginger: 1. 생강 2. 연한 적갈색
위와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에일(혹은 비어)라는 말이 붙지만, 알코올은 없습니다.


오케이에프에서 만들었네요.
음료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절뒤길 52에 있는 공장
정말 절 뒤에 있는 길일까요? ㅎㅎ
OKF 홈페이지


생각보다 연한 색에 탄산이 뽀글뽀글 올라오네요

생강 향이 생각보다는 약했습니다.
진한 생강 향을 기대하시는 분이라면 실망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담 없이 마시기에는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다버그 진저에일이 맛이 더 강했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합니다.
정확하게 말하기는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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