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4일 금요일

신촌 미분당 신촌1호점 분위기가 독특한 쌀국수 집

친구가 신촌의 미분당에 쌀국수가 먹고 싶다고 하여 갔습니다.

차돌박이 쌀국수 8,000원
양지 쌀국수 8,500원
고구마짜조 2,500원
을 먹었습니다.

참고로 신촌에는 미분당이 2곳 있습니다.
둘 중에 줄 없는 곳으로 가세요.

가게 밖에는 식권 발매기가 있습니다.
식권을 발매하고 기다리면 음식이 준비하면서 손입을 순차적으로 받습니다.

식권 발매기는 점점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뭔가 오랜 노포를 보는 느낌입니다.

식당 내부는 포장마차 형식입니다.
중심의 주방을 바라보며 빙 둘러 앉습니다.

이 곳에서 식사하실때는 조용하게 드셔야 합니다.
목소리가 크면 직원이 정숙을 부탁합니다.

물과 반찬은 직원이 알아서 잘 챙겨주십니다.

양파가 달달하고 아삭아삭해서 당김니다.

고구마짜조.
이름이 재미있네요.
뜨겁습니다...
저는 양지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고기가 낭낭하게 들어있네요.

따로 양념이 없어도 국물이 맛있습니다.

덜어먹는 그릇을 주니 기호에 따라 소스를 첨가해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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