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백화네부엌, 크리스마스에도 우정만 쌓는 그들의 술자리

양대동 주민의 추천으로 찾아간 백화네부엌입니다.

음식은 진짜 맛있고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막걸리를 먹은 저와 친구는 새벽에 화장실을 여러 번 갔습니다.ㅜㅜ

기성제품이었는데... 막걸리가 문제 같습니다.

막걸리를 제외하고 추천합니다.

뭔가 감성을 자극하는 간판과 조명입니다.

골뱅이탕과 감자전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종지에 담긴 샐러드가 귀엽습니다.

깻잎, 김, 초고추장, 날치알을 적절하게 조합해서 골뱅이와 먹으면 됩니다.

골뱅이를 좋아하지 않지만, 국물이 시원합니다.

골뱅이, 어묵 그리고 시원한 육수
막걸리말고 소주마실걸 ㅜㅜ 아쉽습니다.

어떤식으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감자전이 이럴 수 있나요??
인스타에 업로드각입니다.

새싹과 치즈가 어울려서 기존 감자전에서 느끼지 못했던 느낌이 느껴집니다.



이날 막걸리를 먹은 저와 친구1은 밤새도록 ㅍㅍㅅㅅ를 했습니다. ㅜㅜ
장이 꾸륵꾸륵 ㅜㅜ, 소주를 마신 친구들은 괜찮았는데...
막걸리가 문제였을까요? ㅜㅜ